작년 12월 24일인지 26일인지에도 나는 돈없음에 찌들려 있었다. 지금 머릿속에 범람하는걸 다 쏟아내야해서 나는 시간이 없어. 다듬어지지않는 문장들을 다듬을 새도 없다 왜냐하면 이건 존니 오램낭데 찾아온 삘이거든/. ㅁㄹ말보로로 바꾼 이후로 나는 담배를 잘 안핀다. 왜냐하면 말보로는 정홯ㄱ히 말하면 말보로 아이스볼트인지 뭔지는 일단 한번피면 머리가 존나 띠해지고 어지럽고 중심잡기도 힘들고 차도 안탔는데 멀미하고 그렇걷,ㄴ. 밖에 나가는건 너무 춥고 그래서 내방 베란다 열어놓고 피웠는데 . 방 베란다를 열고 아승ㄹ아슬하게 거기 서서 방충망ㄲ지 얼어놓고 피웠는데 머리가 자꾸 띵해지고 걸핏하면 떨ㅇ저 죽을거같아서 ㅏ반만피우고 꺼버렸다. 존나 염세적이면서도 죽기는 싫은가보다. 입시가 끝나면 나 진짜 잘놀자신있었는데 돈이버없어. 돈이 있어야 놀지. 돈이 있어야 하고시은거 하지. 근데 돈이없다니까ㅣ? 옷을 살래도 실패할까봐 사지도 못하고 물가가 얼만데 꼴랑 있는돈이 22만원인데 이거로 뭘하지. 그냥 다 흥청망청 써버릴까. 점점 정신이 돌아오는거같기도 하다. 너무 우울해. 너무너무 우울해. 나는 도대ㅔ 뭐하려고 사는걸까. 결과라도 좋게 나왔ㅇ면 마음이라도 가벼웠지. 삼수의 험이 도사리고 있는 이상황. 돈도없고 뭘하라는거지. 뭐해야하지 덕질도 재미없고 벼백현 얼굴이 잘생겼짐ㄴ 그게 다인걸. ㅍ;ㅣ시로 카톡하려고 했는데 너ㅜ 귀찮다. 말보로를 피면 뭐더ㅡㄴ지 귀찮아진다. 몸이 불편해지걷,든. 몸이 아픈건 정말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사람을 예민하게 만든ㄷ.ㅣ.다. 오타 수정하는것마저 귀찮게한다니까. 판단력도 흐려지고 허둥지둥대게 한다. 누가 내머릿속에 있는거 읽어서 여기에 그대로 써줐으면 좋겠어. 보통 내 감정이 이ㅓㅎ이렇게 범람할때는 존나 웃기게도 팬픽읽었을때다. 도대테 왜이러는거지. 나는 뭘 쫓으면서 살길래 이따구인걸까. 도대ㅔ 무슨 포이능트에 찔렸길레 이렇게 우울하고 지치는걸까 나는 박찬열이랑 오세훈이 붙어먹는내용의 ㅣㅣ글을 잃ㄱ었을 뿐인데 말이야. 걔들이 부러운걸까 찔끔찔끔오는 카톡잗답장도 싫다. 나는 남자가 싫어 이재버이랑도 조만간 쌩까고싶다 그새낀 너무 한남이거든 산책하고싶은데 날씨가 너무 춥다 좆같다 나는 추운게 제일 싫어 예전같았으면 추위불구하고 어디든 나가서 싸돌아다녔을텐데 나ㅡ는 껍데기가 . 지금의 나ㅡㄴ 껍데기가 너무 구려서 나가기도 싫어. 남의 시선 의식하는거 좆같은데 껍데기가 너무 구려서 나기가나가기가 싫어. 내일은 내껍데기를 좀 단차단장하러 나가는건데 나는 근사한사람이 도리 수 입ㅆ을까 어ㄸ너사람이 될까 삼수하면 진짜 죽고싶을거같아 인생이 너무 구질구질하다 나름 ㄴ변호사 딸로 태어났는데 백원 십원 몇원좀 얻어보겠다고 캐시슬라이드 비슷한거 깔아서 모으는꼴하곤. 담배를피고나면 손에서 고소한 고소학다기보단 좀 구수한 휴양림에서 나무태우는 냄새가 난다. 난 그 냄새가 좋아. 갑자기 사고가 멈췄다 그레서 좆같아 자구 경기예고 앞 거리가 생각난다. 오늘은 그 극ㄴ처에서 밥을 먹었어 그리고 집갈때마다 그 길을 거쳐서 윤여원을 데리다주고 버스를타고 집에 왔지. 그리고 그 거리에서 이상한 또라이새끼들을 만났다. 그새끼들은 되도않는ㄴ플러팅을 걸엇다 존나 못생긴것들이. 나는 못생긴게 싫어 못생기남자가 싫어 어쩌면 내가 제일 혐오하는 선택받지 못한것에 대해서 열등감이 폭발하는 한남의 그것이 나에게 있는건지도 모른다. 조연우랑 나 사이에서 저울질하던 김민줃때문에. 그게 언젲적일인ㄷ. ㅔ. 꼴랑 그딴새끼때문에 내 ㅇ가 이렇게 좆같이 변했다구. 사실 내가 서낵밧 선택받지 ㅈ못하는편은 아니었다 오히려 내가 선택하는쪽이었지. 그런데도 나는 ㅣ이래. 졸리다. 말보로를 피면 졸려. 어지럽고 졸려진다. 그냥 잠이나 잘껄그랬나 근데 막 ㅁ존나 벅차고 여기에 쏟아내지 않으면 안ㄹ될거가탓ㅌ아서 급하게 컴터를 켰어. ㄱ리고 방금 쭉 읽어봣고 더이상 뭘 쓸게 없다. 평소에 하던 생각 정리해서 쓰는것도 에너지가 드나보다. 예전에는 일일히 열불내면서도 다 끄집어내서 써내고야 말았는데 이제 는 그런 열정도 없어진거같아.. 그냥 입다무는편을 선ㅌㄱ하는 어른들은 이런 마음인걸까. 엄마는 내가 살뜰하게 돈아끼는걸 되게 좋아한다. 내가 적금들고 캐시슬라이드를 하고 한푼두푼아껴쓰는걸 되게 기특하게 여겨하고 나도 그럴거라고 생각하나봐 아니 나는 내가 구질구질해서 ㅏ참을수가 없어 나는 이런게 싫어 나는 돈이 많았으면 좋겠어 너무 좆갇ㄴ단말이야 이상황이 돈이 없다고 . 돈이 ㅓㅂ없어서 짜증나 ㅈ뒤지겠다고 나는. 돈없다고 여행안가고 돈없다고 기분낸다 맛있는거 먹으러가지도 않고. 엄마도 엄마지만 아빠는 병적이라 엄마도 질린거가탕ㅅ다. 나는 엄마가 불쌍해. 엄마 인생이 제일 불쌍해. 아마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 인새은 불쌍할거다. 좆같은 애새끼 돌보느라 인생 갈아넣었잖아. 내가 그 애새끼중 한명이고. 근데 나는 돈ㅇ니 ㅇ없다. 한달에 오만원으로 사는거 너무 좆가타았어. 언니는 그렇게 득달같이 돈붜터 모아서 뭐할거냐고 그런다. 자기도 돈언ㅄ는거 좆강ㅌ아서 마이너스 통장 뚫었으면서. 돈없어도 구질구질한 인생은 살고싶지않다. 그래서 나는 애새끼 낳기 싫은거야. 나는 여유있고싶어...



어렸을때 문구점에서 너무 가지고 싶었던 싸구려 애새끼용 립글로즈가 있었다. 그때 간간히 백원오백워넌천원씩 누가 주던거 나도 모아놓긴 했었다. 그래서 내 돈으로 샀다. 근데 그걸 들켰어. 나는 큰일날줄알았다. 그래서 훔쳤다고 했다. 그리고 존나 맞았다. 내가 산건데말이다. 나는 도둑질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을 크게 쓰는게 더 나쁜건줄알았다. 

친구들이 가지고 놀던. 애들이 다 하나씩 가지고있던 만지면 불빛이 나는 멍게모양 고무 요요를 나도 가지고 싶었다. 천원이었다. 그래서 내 돈으로 샀다. 언니가 어디서 ㄴㅏㅆ냐고 물어봤다. 내돈으로 샀다그러니까 언니가 기겁을 했다. 나는 덜컥 겁을먹고 학교앞 울타리밑에 쌓인 나뭇잎들 사이에 그걸 버렸다. 돈을 썼다는 근심을 버리고싶어서 차라리 그걸 버리는쪽을 선택했던거야. 생각해보니까 나는 유년시절부터 쭉 돈이 없는게 좆같았다. 지금도그렇고. 어긋난채로 너무 많이 와버려서 그 관성이 내 미래도 그렇게 만들거같다. 내 주위사람들을 힘들게할거같다. 꼭 우리 아빠처럼.

아빠가 유년시절 가난했던게. 지금 나한테까지 이렇게 영향을 미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해. 원망스럽지만 원망스럽지 않다. 아니 원망스럽지만 나는 아빠가 안쓰럽다. 분명 우리집은 우리 명의로된 집도 있고 누구하나 아픈것도 아니고 납ㅁ부럽지 않는 삶을 살고있는게 맞는데 이렇게 구질구질하다. 구질구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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