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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2
DIARY

500일의 썸머가 그렇게 띵작이래서. 요즘 로맨스가 끌리는 마당에 한번 봤는데 그냥 열렬히 사랑했던 여자 썅년 만드는 여타 남자시점의 영화랑 다를게 없었다.

건축학개론이 500일의썸머를 많이 오마주했단것도 이제야 알았고.

500일의 썸머. 건축학개론. 너의결혼식..

왜 이런류의 영화는 언제나 중박은 치는건지 모르겠다

너무 현실적인 여자와 너무 치기어렸던 남자 

관계가 흐지부지 끝나고 남자는 자기 커리어를 쌓고 자기 인생을 막 살아가려고 할때

너무 이른감이 없지 않게 여자는 결혼해버린다.

흔하고 흔해서 재미도 감동도 없고 이제는 그러한 묘사가 불쾌하기까지 하다.

설레지도않고. 그냥 찌질하고. 왜그러는지 이해도 안되고

내 소중한 새벽시간을 이렇게 날린것에 대해서 더 좆같다고 생각한다.

물론 500일의 썸머가 태초의... 샹년 메이킹 영화 원조겠지만

이런영화좀 그만만들어라 좆같고 짜증나고 지겨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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