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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aning behind 'HNSCC' :: HNSCC의 의미
MANIA




The meaning behind 'HNSCC' :: HNSCC의 의미



My Nana who I was close to died of cancer this year and it was around about that time that the guitarist's mum got diagnosed with cancer and it felt like it was a big impact, the fact that something you have no control over can really mess with the dynamics of people's lives. 

It's actually a live guitar take.

I was playing the guitar plugged in the computer and George was putting it through every plugin you can imagine.

He recorded it without telling me so I was in the zone.

This was 2am on a Saturday night so we were under the influence. I recorded the guitar take and we listened to it back hammered and we were like 'this is really pretty man, nah let's get some sleep'.

We woke up the next day and we just spent like half an hour putting little moments of vocals and synth and that was that.

I think 'Music for Cars' is the most honest record in regards to thing like that.



올해 나와 친했던 나의 할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다 그리고 그때는 기타리스트의 어머니가 암을 진단받았을때였고 사람들 삶의 사건에 손을 쓸수 없다는 사실이 나에게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것은 사실 라이브 기타 연주였다.

나는 기타를 컴퓨터에 연결한채로 기타를 연주하고 있었고 조지는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플러그인들을 압축했다.

그는 나에게 말하지 않고 녹음을 하고있었기 때문에 나는 완전히 미친듯이 연주했다.

그때는 토요일 새벽 2시였고 그래서 우리는 완전히 취했었다.

나는 기타친것을 녹음했고 우리는 취한채로 그것을 돌려 들어보았다. 그리고 우리는 '정말 미친놈같다. 그러니 이제 좀 자자'. 라고 했던것 같다.

다음난 우리는 일어났고 보컬과 신디사이저를 추가하느라 고작 30분을 썼다. 그래서 이런 노래가 만들어진것이다.

나는 'Music for Cars'가 이런것들에 관련해서 가장 정직한 녹음이라고 생각한다.



+HNSCC  :: head and neck squamous cell carcinoma

항암제와 방사선 요법에 모두 저항성을 보유하고 있는 치명적인 형태의 종양인 두경부 편평 세포암




내용정리 :: 매티 할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기타리스트 (아담인지 도날드인지 모르겠음) 어머니가 암 진단을 받아서 둘이 미친놈처럼 술마시고 미친놈처럼 기타 막 치고 그걸 녹음해서 편집하고 신디 집어넣고 보컬 집어넣어서 만든 노래가 바로 the 1975 - HNSCC임 





HNSCC 가 되게 영화속 장면에 나올것같은 음악이라서 자주 듣는데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줄은 몰랐다. 그리고 제목 자체도 이렇게 무시무시한건줄 몰랐었다.

해석하는데 슬랭이 너무 많아서 영어학원 쌤께 좀 많이 여쭤보았다. 해석해주시는데 엄청 통쾌했음. 앞으로 슬랭을 많이 알아둬야겠다.

가수에게 있어서 앨범은 다른형태의 일기같다고 생각했다.